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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074] 🔖오버트레이닝과 작별ㅣ악력 루틴 재정비

웨리 2026. 1. 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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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트레이닝

운동은 그냥 하는대로 해왔다.
방법이 어떻든, 일단 '하는 것'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겐, 방법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갯수든 세트든 상관없이 밀어붙였다.
지치면 쉬고, 지치면 쉬고.
근육통은 없으니 이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경계는 지쳐버렸다.


신경계 피로

신경계가 피로해지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의욕도 뚝 떨어진다. 움직이기 싫다.
공부고 운동이고 다 때려치고 싶어진다.

루틴을 하나둘 놓치는 걸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구나' 싶었다.

일단은 회복.
그리고 루틴을 다시 정했다.


악력기 루틴

스트레칭 : 50lb x 20개 x 2세트
워밍업 1 : 150lb x 10개 x 2세트
워밍업 2 : 200lb x 10개 x 2세트
워밍업 3 : 250lb x 네거티브 1회 x 1세트

일단은 이렇게 진행하려고 한다.
하다가, 정체나 문제가 생기면 어쩔 수 없다.
그 때 다시 바꾸면 된다.


밸런스

운동은 결국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니었다.
여태껏 사람들이 세트와 루틴을 정해온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몸으로 이해한 셈이다.

이제 오버트레이닝과는 작별이다.
앞으로는 루틴 안에서 규칙적으로,
내 페이스를 지키며 할 생각이다.

물론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엔 과감히 쉴 거고,
좋은 날엔 조금 더 하는 날도 있겠지.
그 정도의 탄력은 남겨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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