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Act.001 ~

[Act.034] 📅 머물러 있지 않기 위해ㅣ지속과 이탈

웨리 2025. 12. 11. 06:27
반응형


『 일, 운동, 일기 』

이 세 가지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지속하는 사람만이 보게 되는 세계가 있다는 것.

지속한다는 건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는 소리다.
이어갈 이유가 있고, 포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속은 결국 '윈윈의 관계'에서만 성립된다.

게임을 떠올려보자.
처음엔 쉽다가, 점점 어려워진다.
당연히 유저들은 숙련되어가고,
그 과정에서 이탈자도 생긴다.

즐거움을 얻는 사람들은 지속하고,
떠나는 사람들은 즐거움을 잃은 사람이다.

운동, 삶, 회사 생활 마찬가지다.


주로 한발짝 떨어져서 본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들 선택에 깊게 관여할 수도,
대신 판단할 수도 없다.

누군가는 계속해야 성장하고
누군가는 떠나야 비로소 성장한다.
필요한 건 판단이 아니라 존중이다.

붙잡고, 말리고, 억지로 하게 만든다면
마음 한켠에 불편함을 남게 할지 모른다.
괜히 혼란스럽게 할 바엔, 내버려두곤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론, 강한 주관이 없어서라고 생각되는데,
요즘들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다.

차차 글에서 풀어낼지도 모른다.
어떤 결말이 날지는 나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이대로 머물러 있는 것보단,
나아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생각한다.

책으로 깨닫든, 사색으로 깨닫든,
이대로는 안된다고. 그리 생각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