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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032] 🩸 헌혈로 마무리하는 하루,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웨리 2025. 12. 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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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헌혈 하는 날

헌혈을 매번 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날 때, 생각이 날 때,
몸이 괜찮을 때 하는 편이다.

퇴직 이후로는 계속 참여하고 있다.
약을 먹고 있는 것도 없고,
몸만 멀쩡하면 되니 조건에는 잘 맞는다.

남은 건 오로지 '건강 관리'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

요즘은 밖으로도 잘 다니고, 악력운동도 하고 있다.

거울을 보면 어깨 위까지 핏줄이 선명해,
혈관 찾느라 헤매는 일은 없다.

예전에, 몸이 아파 입원을 했다.
계속 주사를 맞고, 영양제 맞고, 수액 맞고.

그랬더니, 나중가서는 혈관이 숨었다나 뭐라나.

나중엔 혈관이 안 보여서 손등에 바늘이 꽂았다.
상상도 하기 싫다. 무지하게 아팠던 건 덤.


헌혈 당일은 쉬는 편이 좋다.

가벼운 걷기 정도는 괜찮지만,
강도가 센 운동을 했다가는
『멍 또는, 모세혈관』터질 가능성이 있다.

또, 혈액량이 줄어 있는 상태에서
강한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과 어지럼, 탈진의 위험이 커진다.

즉, 몸 상태 전반에
강한 부담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 참에 몸도 한 번 쉬어주면
마음도 한결 편하다.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이자면,

헌혈은 단순히 '자신의 피를 기부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람을 살리는 행동이자, 사회적 기부활동이며,
동시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를 받는다.

부수적으로는,
약을 먹지 않기 위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던지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는 동기까지 준다.

 


작은 습관이 만들어내는 큰 차이

이 경험 덕에 헌혈은 단순 기부 이상으로
내게 큰 의미를 주었다.

몸을 잘 다루고, 스스로를 준비시키는 것이
결국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과 이어진다는 사실.

오늘, 나는 헌혈로 마무리하며,
몸과 마음을 조금 더 챙겼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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